매일 먹는 밥이지만 어떤 쌀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식탁의 느낌은 달라집니다. 같은 반찬을 곁들여도 밥이 찰지거나 담백한 정도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쌀을 고를 때는 가격이나 포장 크기만 보기보다 평소 좋아하는 식감과 밥을 먹는 습관을 함께 살펴보면 좋습니다.찰진 밥과 고슬고슬한 밥의 차이찰진 밥은 밥알이 서로 잘 붙고 부드럽게 씹히는 느낌이 특징입니다. 반면 고슬고슬한 밥은 밥알이 비교적 또렷하게 느껴져 볶음밥처럼 재료를 섞는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이러한 차이는 쌀의 품종뿐 아니라 물의 양, 불리는 시간, 취사 방식에도 영향을 받습니다.새로운 쌀을 샀다면 처음부터 물을 크게 늘리거나 줄이기보다 평소 기준으로 지어보는 편이 좋습니다. 이후 밥이 단단하게 느껴지면 물을 조금 늘리고, 너무 ..